경북도, 10개 병원과 ‘결혼이민여성 의료기관 채용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지원과,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제공하기 위해, 6월 17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포항의료원 등 도내 10개 의료기관 대표, 시군 다문화센터장, 결혼이민여성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의료기관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참여기관 - 10개 병원(의료원 3, 병원 7), 13명 채용(병원별 1~2명) *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구미강동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예천권병원, 세명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는 결혼이민여성의 임시·일용직 비율이 높고, 월평균 임금도 전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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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언어를 자유롭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께요
경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우리나라 말과 엄마나라 말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8. 30(목) 도청강당에서 3개 부문(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20개팀 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6개 이중언어 사용 가능한 20가족이 응모했으며, 유치부는 엄마나라 동화 읽기, 엄마나라 동요부르기 2개 주제로 10가족, 초등부 및 청소년부는 나의 꿈과 희망, 학교생활, 우리가족 이야기 3개 주제로 10가족이 경연하게 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도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다문화가족정책에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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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외국인 5만 6천명 거주, 주민등록인구의 2.1% 차지
경상북도는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2012년 외국인주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자녀(이하 "외국인주민") 등 모두 5만 6,250명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의 2.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808명 보다 5,442명(11%)이 늘어난 수치로 2006년 첫 조사 이후 매년 크게 증가하다가 2010년에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4.1%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지난해부터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42,041명(75%), 한국국적 취득자는 3,958명(7%), 외국인주민 자녀는 10,251명(18%)으로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중 외국인근로자는 23,873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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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경상북도는 8. 14(화) 11:00 도청강당에서 대구교육대학교, 필리핀 사범대학 및 베트남 껀트대학교와 『해외 다문화거점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승인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Ester B. Ogena 필리핀사범대학 총장, HA THANH TOAN 베트남 껀터대학 총장, Luis T. CRUZ 주한 필리핀대사, NGUYEN MANH DONG 주한베트남 부대사, 시군 다문화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3,001명으로 전체 학생의 0.8%로 집계, 이는 2008년 1,539명에서 최근 3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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