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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

 

 

경상북도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서민이 행복하고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1. 4.(금) 다문화가족과 함께 상주 보육원과 구미 성심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주 보육원 원생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어 생일을 맞은 16명의 원생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핸드벨 공연을 함께 했으며, 구미 성심요양원에서는 입소 어르신의 중식 배식과 식사수발을 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나눔봉사 수혜인원 183명(상주보육원 83명, 구미 성심요양원 100명)

경북도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해에는 이와 같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나눔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과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