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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기회제공 경상북도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농촌지역의 결혼이민여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모범 다문화 가정 25가정 93명을 선정,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 8일(월)에는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6가정 40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도지사가 선정증을 전달하고, 농협에서는 가족에게 왕복항공권, 체재비 50만원, 기념품을 전달, 모국방문 선정을 축하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경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더보기
‘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 설치·운영 및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하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월 2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국어 전화 상담과 통역을 통한 맞춤형 지원’ 등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생활적응과 초기정착을 돕기 위해 정부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국어로 상담과 통역이 가능한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생활 초기적응 단계 결혼이민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유사한 명칭의 사용도 제한된다. 이를 위.. 더보기
삼전복지관, ‘동화읽기 교육’ 통한 다문화가족 어머니 지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에는 매주 화요일 오전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찾아온다.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은 새롭게 시작된 ‘동화읽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동화읽기 교육’은 삼전복지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 프로그램의 욕구를 바탕으로 2013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의 자녀를 위한 동화읽기 모임과 더불어 자녀양육 정보를 나누는 활동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동화읽기 교육’은 동화를 매개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머니들은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동화읽기 교육’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하는 발도르프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렇게 좋은 .. 더보기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 민간우수프로그램 공모 실시 부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 민간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우수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 및 파급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공모분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창업 지원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다문화사회 대한 시민교육, 다문화가족과 시민과의 화합 프로그램 등) 총 3개이다. 사업비는 취·창업 지원과 아동·청소년 지원 분야에 사업별로 1천 4백만 원이, 다문화 이해교육 분야에 7백만 원 등 총 3천 5백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련 법률에 의거 등록된 단체로서 부산에 소재한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현재 진행 중이며 접수는 2월 14.. 더보기
경북도,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기위해, 기존 양적확대 정책에서 맞춤형 교육중심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 6개 중점과제에 총 129억원 (지난해 대비 3%증가)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141만명, 결혼이민자 27만명이며, 도내 결혼이민자는 11,067명(‘06년 대비 3.9배), 자녀도 10,251명 (’06년 대비 6.5배)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부족하고, 자녀세대 성장, 이혼, 사별 등 위기가정 증가, 부정적 인식 확산 등으로 사회 갈등 .. 더보기
여성·청소년·가족정책, 201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이 확대됩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종전 100개소에서 120개소로 늘고, 직업교육훈련과정도 종전 432개에서 551개로 늘어납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임신,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예산 : ’12년 283억원 → ’13년 346억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6월 19일부터 아동·청소년대상 성보호가 한층 강화됩니다. 반의사불벌죄가 전면 폐지되며, 강간죄 형량이 현행 5년 이상에서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으로 강화되는 등 성범죄 형량이 강화됩니다. .. 더보기
경북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 경상북도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서민이 행복하고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1. 4.(금) 다문화가족과 함께 상주 보육원과 구미 성심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주 보육원 원생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어 생일을 맞은 16명의 원생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핸드벨 공연을 함께 했으며, 구미 성심요양원에서는 입소 어르신의 중식 배식과 식사수발을 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나눔봉사 수혜인원 183명(상주보육원 83명, 구미 성심요양원 100명) 경북도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더보기
소방방재청, 전국 다문화 가족 생활안전 경연대회 개최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커뮤니티 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2. 10. 9.(火)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에서 전국 다문화 가족 250명과 함께 생활안전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점차 우리사회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이 언어적·문화적·제도적 장벽으로 인해 우리나라 119서비스의 수혜를 받기 어려운 상황임에 착안, 소화기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에서 모인 다문화 가족이 자기 나라의 문화를 자랑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출신 국가 전통 요리자랑과 한국 민속놀이 한마당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12년 .. 더보기
서울시, 다문화 시민 위해 다빈도 8개 국어로 건강 정보 제공 서울시는 다문화 가족이 서울시민으로서 언어적인 불편을 겪지 않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8개 국어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다문화 인구는 ‘10년 2.49%(26만명)에서 ’11년 2.65%(27.9만명)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전국 평균(‘10년 기준 2.3%)을 상회하고 있어 다문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다문화 시민이 서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공공의료기관 이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문화인이 꼭 알아두면 좋은 의료·약물 정보를 수첩으로 제작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8월에도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더보기
대구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행사 마련 대구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전후로 다양한 외국인주민 격려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구군,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단체 등에서는 고향을 떠나 타향의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의 증가로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외롭지 않게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는 29일 다사 강변축구장에서 4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치며 스리랑카 뮤지션을 초청해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한다. 또 30일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 각국의 명절음식 나누기, 장기자랑대회 등을 연달아 열어 추석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남노동교육위원회에서는 30일 대구대교구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