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문화가족

안산시, 다문화지역 불법투기 억제위해 안간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보급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지역의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병행 표기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외국인 산업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쓰레기종량제봉투에 국어, 영어, 중국어로 사용요령 등을 병행 표기하여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시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외국인들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종량제 봉투 영어, 중국어 병행 표기는 7월말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조선족 포함)이 6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 종량제 봉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사용률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시가 강구 끝에.. 더보기
건보공단, 충남 서산 ‘건강보험 Zone’ 12호점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9일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학력신장을 돕기 위해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12호점을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Zone’ 12호점에는 국내도서 2,300여권, 결혼이주여성 출신 국가 도서 200여 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천장에는 세계지도를 붙여 어머니의 국가에 애정을 갖도록 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공단에서 공모한 ‘건강보험Zone 지원사업’에 응모하면서 ‘건강보험 Zone’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강보험 Zone이 서산시에 거주하는 877세대 다문화가족은 물론 많은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 더보기
일산소방서, ‘다문화 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 임용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원 정기교육 시 ‘다문화 가족 여성 4명’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하는 다문화 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중요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다문화 가족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임용된 다문화 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은 필리핀 출신 3명, 베트남 출신 1명 등 총 4명이며 현재 고양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임용된 다문화가족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 교육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이번 다문화 .. 더보기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종합지원창구’ 신설 서울시가 다문화가족 거주 밀집지역인 서남권역 내 서부여성발전센터를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으로 선정, 취·창업 종합지원창구를 신설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중점기관을 선정했으며, 이곳에선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부터 직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일자리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전담해서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이 29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다문화가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지원계획인 ‘다(多)행복 서울 플랜’의 핵심과제로,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자립역량강화, 실질적 일자.. 더보기
군산시, 다문화 가족 부부캠프 열린다 "당신은 나의 동반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당신은 나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8월 23일(금)부터 8월 24일(토)까지 행복플러스 다문화 가족 부부 캠프를 진행한다. 결혼한 지 2년 이상의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동상면 거인산촌 생태마을 펜션에서 진행되는 본 캠프의 첫째 날은 '부부관계와 소통', 둘째 날은 '다문화 사회와 부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염색을 통한 가족 티셔츠 만들기, 미니 가족 운동회, 물고기 마을에서의 가족체험학습 등 부부 및 자녀들이 함께 하며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8월 23일(금)부터 8월 2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 더보기
창원시, 관내 결혼이민자 대상 '탐방 및 다양한 문화체험' 실시 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인숙)가 관내 80여 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그리고 17일 자기가 살고 있는 '내 고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여행'(창원의 집, 역사민속박물관) ▲'기획여행'(부산아쿠아룸, 진해구 시티투어= 창원시 문화관광과 지원) ▲'문화여행'(창원문화예술촌)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에 한국사회 정착 및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여행'에 참여한 밤티홍롼(베트남·24) 씨는 "한국에 온 후 처음 바다에 왔다. 우리아들도 오늘 처음 바다에 왔다. 덥지만 너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여행'에 참여한 한웨이(중국·38)는 "우리 고장에 이렇게 좋은 .. 더보기
광명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 가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들에 친정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친정방문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1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화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고국방문 기회를 갖게 된 6가족 22명의 다문화 가정에 축하와 함께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은 국제이민결혼으로 광명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사정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고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친정 방문 기회를 갖게 된 가정들은 지난 6월 접수를 통해 모집한 고국방문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친정방문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선정됐다. 중국 4가족, 필리핀 1가.. 더보기
문체부, 도서관 다문화 캠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는 7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경기 여주군 여주청소년수련원에서 11개 공공도서관의 사서와 다문화가족 43가정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도서관 다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과 도서관 사서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 서비스의 공감대를 쌓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국가의 전통 춤, 음식 등 문화 체험, 가족 간 대화 등의 체험 활동과 도서관 견학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다문화가족과 사서가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20명 내외의 그룹으로 진행되.. 더보기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10개 언어 제공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liveinkorea.kr)’를 10개 언어로 확대 개편하여 7월 19일(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8개 언어로 제공되었던 다국어 서비스를 일본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확대 제공하여 보다 많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 다누리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 : 10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또한, 다문화 관련기관 및 정부부처 홈페이지 연계를 세분화(다문화관련 기관·단체, 가족·청소년, 정부홈페이지, 공공·복지)하여 사용자가 관련 홈페이지 접근이 쉽도록 하였.. 더보기
여성가족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 운영 여성가족부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 7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충남 아산시 온양 4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7월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8월 경기도 양평군, 9월 경남 창녕군, 10월 울산시 동구, 11월 서울시 구로구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2010년 6월 처음 시작하여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전국의 시·군·구 지역을 찾아가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회 3천 5백여명에게 무료 진료하였으며 2011년라이나생명보험에서 치과진료실 수준의 의료장비가 장착된 치과버스를 서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