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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평군, 국제결혼 지원대상자 교육 실시 함평군과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부터 국제결혼 지원대상자에게 예비배우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행복해 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주여성들이 가족, 친척, 이웃들과 함께 살면서 느끼는 경험을 예비배우자에게 전달해, 결혼 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간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만 강조하지 않고 이주여성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이 열린다"면서 예비배우자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요구했다. 함평군은 중점 시책사업으로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 .. 더보기
고흥군, 결혼이민자 임신·출산교육 실시 고흥군(군수 박병종)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지난 23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임신·출산 시기의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인지하고 자녀들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것으로 고흥요양보호사학원 조봉옥 원장을 모시고 '초보엄마를 위한 임신·출산교육'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봉옥 원장은 "임신 출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며 이는 엄마와의 교감에 의해 이뤄지고 교감을 이루려면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기와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자녀와의 사랑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마리아 조세파타룩(25·고흥읍)씨는 "곧 자녀를 출산하는데 앞으로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더보기
부산시, '결혼이민자 친정 만들기' 결연식 개최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29일 오후 3시 회관 소강당에서 지역 내 우수한 노인인력과 결혼이민자를 1:1로 연계하는 ‘결혼이민자 친정 만들기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연식은 4월 본격적인 프로젝트 실시에 앞서 어르신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모여 결혼이민자들의 새로운 친정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격려사, 어르신과 결혼이민자 대표자 선서 및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한국 가정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중국·베트남 등 멀리 떨어져 있는 친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였다. 여성회관은 이런 결혼이민자들의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