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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국립국악원, 4월 12~13일 민속악단연주회 '온고지신' 국립국악원은 그동안 관객이 원하는 공연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종목의 접점에서 흔히 이야기 하는 ‘길고 지루한’ 음악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주요 ‘부분’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무대들이 많았다. 하지만,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올해 각 악단이 갖고 있는 역량을 내보이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자 전 바탕 연주를 마련하였다. 지난 3월 27~28일, 양 이틀간 열렸던 정악단의 ‘영산회상’ 3가지 버전 공연이후 한 달여 만인 오는 4월 12일(목)과 13일(금) 양일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주회 ‘온고지신(溫故知新)’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국립국악원 ‘온고지신(溫故知新)’에는 민속악단 창단(1979년) 초기 단원이었던 김무길(69,.. 더보기
2012 군산 향토음식 경연대회 이주민 경연도 열려 군산시는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토) 은파호수공원에서 '2012년 군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산 향토음식 및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음식 등으로 경연을 치르게 되며 1차 서류심사 후 총 30팀에게 본선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8일(일)까지로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나 한국조리기능인협회(www.kcf70.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레시피와 함께 방문 및 우편, E-mail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군산시청 환경위생과(063-450-4323, killer2@korea.kr), 한국조리기능인협회(02-503-7667, tn.. 더보기
법무부, 향후 5년간 '제2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발표 법무부는 3월 30일, 2016년까지 향후 5년간 국가인권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2012-2016 제2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은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관행의 개선을 목표로 관련 부처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종합계획으로, 2007년 5월 수립되어 작년 말에 종료된 제1차 기본계획(2007-2011)에 이어 인권정책에 관한 두 번째 기본계획이 제시된 것이다. 제2차 기본계획은 2010년 5월 학회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의견 수렴부터 시작하여, 제1차 기본계획에 대한 자체평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인권단체의 의견, 공청회 및 간담회 결과 등을 토대로 27개 부처 및 기관이 함께 협의하여 마련되었으며, 3월 30일 국가인권정책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정.. 더보기
문화부, 다문화가정, 이주청소년 문화, 복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광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문화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금년도 문화복지 예산은 작년보다 28,046백만 원이 늘어난 총 118,170백만 원이며, 이 예산을 바탕으로 27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지원 방안은 3월 2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제6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에서 금년도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 지원 방안을 확정하였다. 문화복지 지원은 단순히 문화적 체험과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만이 아닌, 문화인프라가 빈곤한 농어촌 및 벽·오지,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사회적 장벽을 가진 다문화가정 및 복지시설 등 광범위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더보기
갤러리아, ‘환경&글로벌 키즈 육성 프로젝트’ 갤러리아백화점이 3월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사회공헌에 나선다. 지난 2002년 한화 사회봉사단을 조직, 매월 임직원 참여를 전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인 갤러리아의 금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핵심은 “환경&글로벌 키즈 육성”이다. 에코 드림, 그린 네이버스로 환경 키즈 육성 갤러리아백화점은 29일 서울 연동지역아동센터, 대전 초롱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3기 에코 키즈 발대식’을 진행한다[사진첨부]. 이번 발대식은 2010년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전점 및 본사와 한국 YMCA 전국연맹이 공동 진행하는 ‘에코 드림, 그린 네이버스’의 일환으로, 올해는 전국 120여명 아동들이 ‘제3기 에코 키즈’로 임명되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갤러리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지.. 더보기
대구시, 다문화가정 등 서민복지 일자리 창출에 집중 대구시는 올 한해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일자리 대구를 건설하고, 고용률 상위권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7만 2천 개(정규직 일자리 1만 1천 개, 서민복지 일자리 6만 1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는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일자리 대구 건설을 비전으로 7만 2천 개(정규직 일자리 1만 1천 개, 서민복지 일자리 6만 1천 개, 전년 대비 31% 증가)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상위권 도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규직 일자리와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복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범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보기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을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19명의 위원으로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대표와 다문화관련 업무 부서장, 언론인, 학계 등 각계 다문화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과 협의회 구성에 따른 경과보고,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 보고 등, 토론 및 의견교환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성경포항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4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네트워크 기관과 잘 연계해 다양한 시책이 많이 나와서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한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