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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음성군 바살협,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상봉 추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권오기(41세) 씨와 결혼한 베트남 출신 레김뚜엔(28세) 씨가 결혼한 지 6년 만에 친정 부모와 상봉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 이하 '바살협')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로 결혼해 온 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결혼 여성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사업을 펼친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음성군 670여 다문화 가정 중 생극면 방축리에 사는 레김뚜엔 씨의 부모가 초청됐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딸, 사위, 외손자 등 가족과 함께 청남대,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한국도자기, 고인쇄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더보기
정보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도서관 다문화학교' 운영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5일부터 11월28일까지 동두천관내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및 비 다문화권 어린이들이 모두 참여 가능한 "(원어민과 함께하는)도서관 다문화 학교"를 매주 수요일 오후2시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금년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 운영될 "도서관 다문화 학교"수업은 동두천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자녀들에 대한 비 다문화권 어린이들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타문화권을 체험해보는 수업과정이다. 한국인 선생님과 실제 원어민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며, 다른 나라의 국가개관, 의식주, 역사, 자연환경, 문화, 예절 등의 세계문화를, 시청각 자료와 국가별 물건, 의상 등을 통해 직접 체험토록 하며, 또한 12회 강좌 중 3회는 요리 체험으로 이.. 더보기
다문화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경상북도는 8. 14(화) 11:00 도청강당에서 대구교육대학교, 필리핀 사범대학 및 베트남 껀트대학교와 『해외 다문화거점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승인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Ester B. Ogena 필리핀사범대학 총장, HA THANH TOAN 베트남 껀터대학 총장, Luis T. CRUZ 주한 필리핀대사, NGUYEN MANH DONG 주한베트남 부대사, 시군 다문화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3,001명으로 전체 학생의 0.8%로 집계, 이는 2008년 1,539명에서 최근 3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엄마나.. 더보기
진도군, "이제 진정한 한국 여성 농업인 이예요!" 2012년 7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진도 선진농협(조합장 조찬진)의 『제 2기 여성 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8월 11일 나주시 천연염색 체험관에서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생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문화인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레이꼬 교육생(군내 신기리)은 농협에서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농업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 이제 우리.. 더보기
안산시, 2012년도 공무원 연구모임 발표대회 개최 안산시(시장 김철민) 공무원들의 시정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연구모임팀이 안산시의 '아이디어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승봉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연구모임 팀원과 청중평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연구모임팀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연구모임이 팀별로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과의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대회 심사 결과 훌랄라팀이 제안한 '시청을 시민 품으로' 연구논문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으며, 안산스마트지킴이팀이 제안한 '안산시 지역기반 U-City를 활용한 자전거 지킴이' 논문과 휴먼에코팀이 제안한 '하수슬러지 .. 더보기
초등학생 대상 예술교육, 무료로 지역에 찾아간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8월 16일(목)부터 10월 25일(목)까지 서울시내 도서관, 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기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2012 서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2012 서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예술교육이 필요한 서울시내 각 기관에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예술교육가를 직접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에 대한 다각적인 체험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적적 인식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기관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시내 총 10개 기관(동대문구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북구 '성북정보도서관', 금천구 '금나래아트홀도서관', 송.. 더보기
부산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언한 소중한 의견, 하나도 소홀함 없이 시정 반영 '시민과의 대화(7.11, 벡스코)'통해 시민 89명으로부터 168건의 의견 접수했으며, 실·국별 검토 거쳐 99건 수용, 37건 중장기 검토, 32건은 시정에 참고할 계획 대학생 장애인 아르바이트 지원, 택시요금 대선이후 인상 등은 즉시 반영하고, 별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실·국·본부장이 진행사항을 직접 통보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 "시민이 주신 소중한 의견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1월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89명의 시민으로부터 총 168건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으며, 이중 99건은 수용, 37건은 중장기 검토하고 나머지 32건은 시정에 참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계각층 시민 180명이 참석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보건복지, 교통, .. 더보기
대전시, 건강 챙기고 관광하는 ‘건강버스’ 운영 대전시는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인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 가운데 온천·한방·관광 등 휴양시설을 둘러보는 ‘의료관광 건강투어버스’를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의료관광 건강투어버스’ 사업은 대전을 비롯해 충남·북, 강원도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이다. 건강투어 버스는 대전의 양·한방 의료서비스와 유성온천 등 지역자원, 충남 금산의 인삼·한방아토피, 충북의 한방명의촌, 강원도 횡성의 치유의 숲 등 휴양형 의료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로 운영된다. 의료관광 건강투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대전에서 건강검진과 기초치료를 받고 권역 내 관광 및 쇼핑, 온천·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의료와 관광 연계코스로 연말까지 월 2~3회 총 1.. 더보기
보성군, 한국음식으로 다문화 이해해요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실습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을 즐기고 문화적 격차 해소와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다문화 가족 한국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 전통음식 전문가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다문화 가족 한국음식 만들기 교육에는 한국으로 시집온 주부 20여 명이 모여 보성읍 약선음식 대표 김미 강사의 지도로 칠절판, 표고버섯탕수육, 비빔국수, 콩국수, 김·두부장아찌, 떡 케익 등 음식 만들기에 푹 빠져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은 "이번 기회로 한국 전통음식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무엇보다 한국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으로 정착시켜 주길.. 더보기
각 나라 동화로 소통하는 충남 다문화 영상캠프 각국 다문화 동화 영상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현소환)은 2012년도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동동동 다문화 캠프(同化를 넘어 童話로 同和 만들기)"사업을 6월23일부터 10월까지 충남 아산에서 진행한다. 동 사업은 다양한 다문화 국가 동화를 중심으로 다문화 영상콘텐츠를 제작·공유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제고하고, 일반청소년들의 다문화 국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 천안·아산지역의 일반청소년 및 다문화청소년 80명, 다문화 가족 40명을 모집하여, 영상콘텐츠 기획과정 3회(6∼7월), 동영상 제작과정 3회(9∼10월) 등 총 6회 실시된다. 폐교(구 도고초등학교 화천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