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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서울시, 공동육아 위한 마을공동체 26곳에 4억5천여 만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 마을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육아공동체 26곳을 선정해 총 4억5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26곳 중 12곳은 지난해 지원했던 곳으로 평가결과 사업실적이 우수하고 성장·발전이 기대되어 재지원하기로 한 것이며, 나머지 14곳은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곳이다. 신규지원 공동체는 5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각각 7곳씩을 선정하였다. 최근 서울시가 26개 공동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돌봄공간 마련, 회원 확보 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지역적 여건 및 특성에 맞게 육아에 대한 다양한 대안적 모델을 제시, 함께 나누고 돌보는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육아모.. 더보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기회제공 경상북도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농촌지역의 결혼이민여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모범 다문화 가정 25가정 93명을 선정,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 8일(월)에는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6가정 40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도지사가 선정증을 전달하고, 농협에서는 가족에게 왕복항공권, 체재비 50만원, 기념품을 전달, 모국방문 선정을 축하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경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더보기
진주시 산모 신생아 도우미 확대지원 셋째아이상, 전국 가구평균소득 70%까지 진주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출산장려를 위하여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가구평균소득50%이하까지 지원하던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셋째아 이상 가정과 쌍생아,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가정과 올해 부터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70%까지 상향된 조건으로 확대 지원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전까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산모수첩, 통장사본을 지참해서 여성아동과 출산장려담당(749-3520)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기간은 2주(12일)를 원칙으로 쌍생아는 3주, 3태아이상 중증 장애 산모는 4주를 지원하며 산모 주소지에서.. 더보기
광명시,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물품지원 광명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이영면)에서는 지난 5일 광명5동에 소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 식품제조·가공업협회(이하 협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협회 회원들이 자체 생산한 참기름, 세제, 칼국수, 떡, 빵등 생필품 771만원 상당을 90세대의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물품지원을 계획한 이영면회장은 "회원 개개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와 실천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명시 식품제조가공협회는 2011년부터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을 조금이라도 훈.. 더보기
경북도,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기위해, 기존 양적확대 정책에서 맞춤형 교육중심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 6개 중점과제에 총 129억원 (지난해 대비 3%증가)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141만명, 결혼이민자 27만명이며, 도내 결혼이민자는 11,067명(‘06년 대비 3.9배), 자녀도 10,251명 (’06년 대비 6.5배)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부족하고, 자녀세대 성장, 이혼, 사별 등 위기가정 증가, 부정적 인식 확산 등으로 사회 갈등 .. 더보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상반기 무료직업훈련생 4,121명 모집 수료생의 평균취업률이 80% 이상인 서울시 기술교육원(구 시립직업전문학교)이 기술전문가로 거듭날 상반기 직업훈련생 4,121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1월 7일(월)부터 2월 15일(금)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 여성, 청장년, 신성장동력산업, 재직자향상) 1,300명 등 총 4,121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은 만15세이상, 은 만15세이상 여성, 은 만18세이상 50세미만, 은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을.. 더보기
안산시, 작년에 왔던 남상일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소!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산시와 기업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2 한국방송대상 수상자'인 명창 남상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기획공연 『만월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9월 16일(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달맞이극장)에서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만월 두번째 이야기』의 총예술감독인 김선호(민속악회 수리 악장)씨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되도록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그리고 무용, 노래, 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고, 특히 작년에 보여준 안산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한 남상일 명창도 작년보다 두배로 멋진 공연을 준비해 안산시민의 열정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송을 통해 친숙한 국악계의 슈퍼스타 남상일 명창의 사회로 진행되고 바우덕이 풍물경연대회 대상에 .. 더보기
'생활 속 다문화 수기 공모' 실시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 서울지역협의회(의장 정주택·한성대학교 총장)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다문화와 관련된 경험담 을 나누는 '생활 속 다문화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지역협의회의 나눔, 화합, 소통, 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간, 문화 간 갈등을 해소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공모전 참여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회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harmonykorea.go.kr) 또는 소비자 시민모임 홈페이지(www.consumerskorea.org)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민 당사자나 다문화 가정, 이웃으로서 느낀 정착 과정의.. 더보기
인천시, 초·중학교 10개교 700여명 대상 ‘자매도시 중국문화 강좌’ 개설 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충칭과 옌타이에서 파견 나온 중국공무원과 함께 9월 8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중국 문화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된 이후에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인천시는 교육청과 협의 후에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모집, 10개 학교 700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해원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실에서 중국까지’라는 주제로 중국문화를 소개 하고 중국의상, 소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는 다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의 글로벌리더가 될 수 없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다문화 세계관 확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인천시는 .. 더보기
현대차,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 개최 현대차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TBS)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수기공모전 협약식’을 갖고, ‘제3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기는 이달 30일까지 현대차,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우수작은 다음달 12일 이후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 (FM 95.1MHz, 14:00~16:00)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