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이민자

"다누리콜센터(1577-5432) 개소 1주년, 이용자 2만명 돌파"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민·관 협력으로 결혼이민자 생활을 돕기 위해 연 '다누리 콜센터(1577-5432)'가 6월 20일로 개소 1주년을 맞는다. 다누리 콜센터는 한국 생활이 서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제공과 정서지원, 생활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개소 1주년만에 2만여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이용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다문화가족의 서비스 이용이 전체의 61.3%인 12,280명으로 가장 많고 일반국민,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 61.3%(12,280명), 일반국민 27%(5,416명), 유관기관 등 11.7%(2,352명.. 더보기
서울시, 외국인도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서울시내에 결혼이민자 가정이 5만 가구에 이르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과 서울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나 서울생활을 이야기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9일(토) 오후 3시, 명동 서울글로벌관광문화정보센터(M 플라자)에서 박원순 시장, 서울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70명이 참석하는 ‘2012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결혼이민자로 서울에서 살아가면서 문화와 세대 간의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작 이들이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인종이나, 종교,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 서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결혼이민자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더보기
법무부-안산시, ‘제5회 세계인의 날’ 개최 법무부(장관 권재진)는 2012.5.20(일) 14:00~18:00 안산시 소재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근거하여 2008년부터 매년 5월 20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지역 김영환·박순자 국회의원, 전해철·부좌현·김명연 당선자, 김응권 교과부 차관, 김철민 안산시장, 루이스 크루즈 필리핀대사 등 외교사절,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재진 장관은 기념사에서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서로의 문화와 전통은 존중하되, ‘.. 더보기
여성가족부, ‘주요 결혼상대국 결혼이주여성 담당공무원 초청 워크숍’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주요 결혼상대국의 결혼이주여성 담당공무원들을 초청하여 국제결혼 건전화 방안 협의 등을 위한 워크숍을 5월 20일(일)부터 23일(수)까지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국제결혼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네팔 5개국에서 11명의 공무원이 참가한다. 주요 결혼상대국 결혼이주여성 담당공무원 초청 워크숍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그 동안 참석한 공무원들은 국가간 국제결혼 건전화 협력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캄보디아와 네팔이 새로 참가하여 어느 해 보다 활발한 정책 논의와 협력활동이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가별 국제결혼 및 결혼이민 관련 정책 발.. 더보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12일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2일 오전 10시 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간 소통강화와 친밀감 향상, 다문화가족간 화합도모 및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공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의 무어논나춤(베트남 전통춤) 공연, 회관 풍물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실시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삐에로 살빼기, 스트레스 팡팡, 코믹 장애물 릴레이 등 온 가족이 하나 되어 땀 흘리며.. 더보기
진주시, 봄시즌 관광실태 조사한다 오는 5월 2부터 6일까지...진주성, 산림박물관 등 진주시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봄시즌 경남 관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내 시·군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행태 및 동향을 파악하여 경남 관광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시는 방문 관광객 수가 많은 진주성 및 경상남도 수목원내 산림박물관에서 진주를 찾는 만 15세 이상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실태 조사를 실시하며, 또한 경남도에서는 진주시 다문화센터의 협조를 받아 3명(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여성 결혼 이민자를 조사원으로 채용, 진주성에서 외국인 관광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원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이미지 및 방문경험, 여행동기 및 정보 등 6개 .. 더보기
울산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개최 울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외국인 간 친선도모를 통한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국제PTP 울산챕터(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5월 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하체육관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 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며, 당일 행사 참가자 중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성모요양병원이 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 더보기
대구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초청 시티투어’ 개최 대구시는 2012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시티투어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다문화 가족 40여 명을 초청, 대구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대구의 명산 팔공산 일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의 투어의 이해를 돕고 재미와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투어 일정은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1일 코스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관람과 안전 체험을 한다. 또, 동화사에서는 경내와 올해 5월 개관한 선(禪) 체험관을 둘러보고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관람하는 등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문화재과 직원들의.. 더보기
창원시,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비치 '눈길' 창원시는 다문화사회를 맞아 민원서류 외국어번역 지원사업에 이어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의 민원신청 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 읍면동 민원실 내 외국어 번역본을 비치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에는 결혼이민자 3253명과 외국인 1만 5329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민원서류는 혼인신고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서식 41종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등 4개국 언어로 번역돼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어 번역본의 활용빈도를 조사 후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에 걸 맞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보기
경기도,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6월 3일 1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관에서 제2회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1가족부터 5가족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의 다문화가족으로,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직계 및 사촌 이내에서 팀을 꾸릴 수 있다. 각 가족에는 결혼이민자가 반드시 구성원으로 참여해야 하며 3대가 참여하면 가점을 준다. 전년도 수상자 및 가족이거나 팀에 판매 목적으로 음반을 발매한 구성원이 포함될 경우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곡은 국내·외를 포함해 자유곡 1곡이고 심사기준은 가창력, 하모니, 표현력, 관객호응도 등이다. 접수는 4월 25일(수)부터 5월 4일(금) 18시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song2012@kg21.net),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다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