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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하동군, 7월 말까지 10개 면 순회하며 단계별 교육.. 문화체험교실도 병행 하동군, 7월 말까지 10개 면 순회하며 단계별 교육.. 문화체험교실도 병행 하동지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이 올해부터 자기 집에서 가까운 면단위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하며 집합교육을 하는 읍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 기간에는 한국문화를 배우고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체험교실도 병행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올들어 처음 실시한 금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10개 면을 순회하며 '2013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와 만 18세 미만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한.. 더보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상반기 무료직업훈련생 4,121명 모집 수료생의 평균취업률이 80% 이상인 서울시 기술교육원(구 시립직업전문학교)이 기술전문가로 거듭날 상반기 직업훈련생 4,121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1월 7일(월)부터 2월 15일(금)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 여성, 청장년, 신성장동력산업, 재직자향상) 1,300명 등 총 4,121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은 만15세이상, 은 만15세이상 여성, 은 만18세이상 50세미만, 은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을.. 더보기
창원시, 결혼이민자 위한 한국생활적응교육 실시 창원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적응교육(법률·경제·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법률 및 경제교육,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정보제공 ▲안정적인 정착지원의 목적으로 5일간 ‘한국의 생활지원과 기초질서’(기초생활보장, 건강보험제도, 출산과 교육정책 등) ▲‘대한민국에서 살자!’(체류, 초청, 혼인과 국적취득 법률 등) ▲‘대한민국에서의 경제생활’(물건 구매·취소, 부동산 및 세금, 공과금 관련 등)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교용, 근로계약, 임금, 퇴직금 등) ▲‘소방서견학 및 체험’(창원소방서)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 더보기
"부산, 곧 외국인주민 5만명 시대로" 최근 5년간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조만간 외국인주민 5만명 시대의 도래를 앞두게 되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결과('12.8.10), 2012년 1월 1일 기준 부산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49,32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주민등록인구 3,550,963명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해 44,726명에 대비하여 4,603명(10.3%)이 증가, 2008년 이후 48.6%가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 외국인주민: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주민자녀 등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가 16,460명(33.4%), 결혼이민자(혼인귀화자 포함)가 9,663명(19.6%), 외국인주민 자녀가 7,375.. 더보기
음성군 바살협,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상봉 추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권오기(41세) 씨와 결혼한 베트남 출신 레김뚜엔(28세) 씨가 결혼한 지 6년 만에 친정 부모와 상봉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 이하 '바살협')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로 결혼해 온 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결혼 여성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사업을 펼친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음성군 670여 다문화 가정 중 생극면 방축리에 사는 레김뚜엔 씨의 부모가 초청됐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딸, 사위, 외손자 등 가족과 함께 청남대,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한국도자기, 고인쇄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더보기
경기도,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12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2007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결혼이민자가 자유주제로 3분 이내로 발표하면 되고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초, 중, 고등학생인 다문화자녀가 역시 자유주제로 한국어 2분, 부모나라 언어(영어 제외)로 2분 발표하면 된다. 전국 다문화가정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통사항으로 광역 단위 지방자치.. 더보기
진도군, "이제 진정한 한국 여성 농업인 이예요!" 2012년 7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진도 선진농협(조합장 조찬진)의 『제 2기 여성 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8월 11일 나주시 천연염색 체험관에서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생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문화인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레이꼬 교육생(군내 신기리)은 농협에서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농업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 이제 우리.. 더보기
시흥시, 결혼이주 여성들의 '꿈 사진전' 개최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2년 여성주간을 맞아 다문화 사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표하는 33인의 사진작가와 33인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결혼이주여성들의 꿈 사진전」을 개최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꿈 사진전」은 2012년 6월 26일(화)부터 7월 2일(화)까지 일주일간 하중동에 위치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1층 연꽃전시실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6월 26일 OPEN행사에서는 출품사진 작가와 우리시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전통무용 시범과 출품사진에 대한 작가의 설명 및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음식 함께 나누기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이성덕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사회에서나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주여성들이 사진을.. 더보기
광명시다문화가족, 경기도 다문화 온누리 한마당 행사에서 끼 발휘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 경기도 다문화 온누리 한마당 행사'의 '전국 다문화인 끼 경연대회'에 두 팀이 참가해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밸리댄스팀 결혼이민자여성 16명이 참여해 3등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 참가한 가족 노래팀은 결혼이민자여성, 남편, 두 자녀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공연을 펼쳐 2등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에게는 자긍심을, 내국인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끼 경연대회 외에도, 고부간 스피드 퀴즈 등 경연대회, 세계 민속놀이 체험, 음식문화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광명시다문화가.. 더보기
경기도, 중도입국자녀 지원 방안 마련키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에서도 특히 국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중도입국자녀는 결혼이민자가 자국에서 낳은 자녀로 부모가 한국사람과 결혼한 이후 한국에 입국한 자녀를 말한다. 이들은 자국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후 한국에 입국했기 때문에 문화, 언어 등 한국 적응을 더 힘들어 하는 현실이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찰청,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수원고용센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민간 대안학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문화정책 추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현재 도내 중도입국자녀는 1,900여명으로 전국(5,828명)의 32.9%에 달하며 대부분 중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