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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협약 국회 본회의 통과 문화다양성협약 국회 본회의 통과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이하 ‘문화다양성협약’)의 국내 이행을 위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네스코는 2001년에 ‘세계문화다양성 선언’을 발표한 후,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05년에 문화다양성협약을 채택했으며, 우리나라는 이 협약의 110번째 비준 국가가 되었다. 이 협약은 국내에서 2010년 7월에 정식 발효되었다.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은 ‘문화다양성협약’의 당사국으로서 국제협약이 요구하는 권리와 의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이 법은 ‘소득계층 간, 세대 간, 지역 간의 문화 차이’, ‘노인·장애인·청소년·여성.. 더보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행복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는 다문화정책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6대 중점과제(37개 세부사업)에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다문화가족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①수요자 중심 전달체계 효율화 ②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촉진 ③자녀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정체성 교육 강화 ④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다문화인재 경쟁력 강화 ⑤ 사회적응기반 강화로 안정적 정착지원 ⑥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다양성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으로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가족센터(가칭)로 개편 시범운영(경산시, 3월)을 통해, 종합적인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력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등과 연계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 더보기
서울시-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거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생활 및 한국어 사용에 익숙해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 등 기본적인 수요 이외에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욕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64%가 취업상태이고 36%가 미취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