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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광화문광장에 도심 최대 이색장터 개최 오는 17일(일) 세종로 보행전용거리와 광화문광장 총 1만1,000㎡에 도심 최대 이색장터가 열린다. 이 공간은 재활용 물품 판매, 재능기부 등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소비하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 각종 이색장터가 모인 ‘7일장’이 들어서며,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되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엔 차량이 통제되는 세종로 한쪽 550m 구간 차로까지 장터가 4배나 확대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부터 팔도의 지역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터, 재활용장터, 70·80 음악다방까지 재미와 체험, 착한 소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터까지 도심 속 이색장터들로 광장이 가득 메워진다. 서울시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라는 이름의 장터를 세종로와 광화문광.. 더보기
서울시, 다문화 자녀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만5세부터 18세에 이르는 다문화가족 자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3월부터 매월 2회(1·8월 제외) 진행되며 1회에 16명 내외로 무료지원된다. 무료 건강검진은 기본검사 외에도 혈액검사, 심리검사 등이 실시되고 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견 시 그 치료비까지 지원될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인 건강검진 내용으로는 기본검사(키, 체중, 혈압, 시력측정 등) 외에도 혈액검사, 영상촬영, 정형외과 사지관절운동범위검사, 심리검사, 설문검사(두통,피부과선별,신장질환,식생활진단,알레르기선별) 등을 진행하고, 이상소견 발견 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 더보기
서울거주 외국인 대상, 평일반 한국어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글로벌센터는 1월 16일(수)과 17일(목) 이틀 동안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일반 한국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2월4일(월)부터 4월26일(금)까지 12주(설연휴 휴강)동안 진행되며 서울 거주 외국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어 강좌는 2008년 서울글로벌센터가 개관한 이래 5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교육으로 신청 첫 날 등록이 거의 마감 될 만큼 매우 인기가 높다. 강좌는 일주일에 두 번 90분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반(10:00~11:30)/점심반(12:00~13:30)/저녁반(19:00~20:30)으로 나누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기초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총 9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그동안 강좌 수강생들은 미국,.. 더보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상반기 무료직업훈련생 4,121명 모집 수료생의 평균취업률이 80% 이상인 서울시 기술교육원(구 시립직업전문학교)이 기술전문가로 거듭날 상반기 직업훈련생 4,121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1월 7일(월)부터 2월 15일(금)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 여성, 청장년, 신성장동력산업, 재직자향상) 1,300명 등 총 4,121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은 만15세이상, 은 만15세이상 여성, 은 만18세이상 50세미만, 은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을.. 더보기
서울시, 소외계층 겨울방학 특별여행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서울시가 경제사정이 어려워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한부모·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아동·청소년, 여성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1,117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겨울 테마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여행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눈썰매, 눈꽃 열차, 온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대상별 일정을 고려하여 주중·주말여행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위탁가정, 그룹홈, 피해이주 여성 등을 위해 비발디파크 눈썰매를 시작으로 눈꽃열차여행, 난타, 점프 등 국내·외로 유명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훈가정 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휘닉스파크 온천 일정을 추가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 더보기
서울시, 다문화 시민 위해 다빈도 8개 국어로 건강 정보 제공 서울시는 다문화 가족이 서울시민으로서 언어적인 불편을 겪지 않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8개 국어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다문화 인구는 ‘10년 2.49%(26만명)에서 ’11년 2.65%(27.9만명)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전국 평균(‘10년 기준 2.3%)을 상회하고 있어 다문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다문화 시민이 서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공공의료기관 이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문화인이 꼭 알아두면 좋은 의료·약물 정보를 수첩으로 제작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8월에도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더보기
서울시, 전통·중소상인, 외국인, 여성 명예부시장 4인 선정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전통상인·중소상인·외국인(다문화)·여성 명예부시장 4인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는 지난 2월 위촉한 장애인, 어르신, 청년 명예부시장 선정에 이은 것이다. 서울시 명예부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른 것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을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발, 희망서울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전통상인 명예부시장은 38년간 중부시장에서 건어물 도매업을 해온 김정안(62세·사진) 씨다. 또, 중소상인 명예부시장은 23년간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이며, 전국유통상인연합회장인 인태연(49세) 씨다. 다문화 분야를 함께 맡을 외국인 명예부시장엔 2002년 결혼으로 한국에.. 더보기
서울시,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실시…가장 큰 고민은 ‘노무’ 서울시가 외국인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들의 서울살이 고민을 들어보니,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고민은 급여, 체불임금, 외국인근로자보험 등 ‘노무’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서울에 살면서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노무’ 부분에 대해 60.1%로 가장 고민이 많았고, 다음으로는 의료, 산업재해 등의 ‘보건·복지’가 30%로 많았으며, 출입국관련, 교육, 문화관광 등 기타 의견도 9.9%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외국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총 3,536명의 고민을 해결했으며, 외국인들이 이같은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영등포 빌리지센터 ▴혜화동 가톨릭회관 ▴광희동 주민센터 ▴보문역 등에서 총 17회 실.. 더보기
서울시, 외국인도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서울시내에 결혼이민자 가정이 5만 가구에 이르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과 서울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나 서울생활을 이야기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9일(토) 오후 3시, 명동 서울글로벌관광문화정보센터(M 플라자)에서 박원순 시장, 서울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70명이 참석하는 ‘2012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결혼이민자로 서울에서 살아가면서 문화와 세대 간의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작 이들이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인종이나, 종교,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 서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결혼이민자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더보기
서울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1,385개 취약계층에 제공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일자리 1,385개를 형편이 어려운 계층이나 미취업 청년층에게 제공한다고 5일(화) 밝혔다. 상반기에 1,694개의 일자리를 제공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총 2,3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1,694명, 하반기에 1,385명 등 총 3,0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오는 7월 해당 자치구에서 재산과 소득 등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5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