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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서울시, 위기이주여성 전문상담센터 및 보호시설 동시 개소 서울시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직장이나 다문화가족구성원과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전문적으로 상담·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단기보호시설인 ‘한울타리 쉼터’를 동시 개소한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는 서울글로벌센터 빌딩 6층에 마련돼 가정 내 갈등과 불화, 가정 폭력과 이혼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상담 및 교육, 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울타리쉼터’는 피해유형과 관계없이 긴급대피 및 보호가 필요한 이주여성과 그 자녀가 3개월 이내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호시설로 운영된다. 이러한 시설은 모두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써, 상담센터의 경우 기존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단순 생활정보 위주로 상담서비스가 제공되고, 보호시설의 경.. 더보기
대한주택보증, 다문화 가정·저소득 어르신 초청 추석맞이 행사 실시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0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대한주택보증의 대학생봉사단 및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 진행과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등 명절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사장은 “경제 성장의 주역이신 어르신 분들과 한국을 사랑하여 먼 곳에서 오신 다문화가정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 추석을 맞이하게 되니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 더보기
법무부와 농협,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및 생활법률 퀴즈대회 개최 법무부와 농협은 2013. 9. 10.(화) 13:00~15:30 농협NH아트홀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다르지만 같은 노래’로 화합하고, ‘생활법률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당당한 ‘한국인’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9개 지역농협 단위의 예선대회를 거쳐(전국 97개팀 총 730여명 참여) 선발된 10개팀 122명이 본선에 참가하여 다 함께 즐기고 배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예선에서는 ‘생활법률 강연’을, 본선에서는 ‘생활법률 퀴즈대회’를 열어 ‘대한민국의 기본 법질서’, ‘기초·교통질서’, ‘임대차·근로 및 소비생활’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생활법률을 쉽고 재미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