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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메트라이프, 다문화 사회적기업 지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다문화 사회적기업 지원기금’ 조성과 관련해 오늘(6일) 사회연대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다문화 사회적 기업 지원기금’은 메트라이프생명보험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매칭하여 총 4600만원을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하였다. 

다문화 사회적기업은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일자리 제공이나 교육, 가정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익을 창출해 내는 사회적기업으로 해당 기금은 사회적 금융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과 관련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사회적 금융’은 메트라이프 그룹 차원에서 2014년 확대 실시할 예정인 ‘금융포용 지원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문화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보험에서 2005년에 설립한 기업재단으로, 주로 장애아동 및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해왔으며, 2014년부터 ‘금융포용 지원사업’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800여개 업체에 3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