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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

한국어 특화반 서울 전역으로 확대 운영 서울시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특화반을 운영한다. ‘한국어 특화반’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8월부터 기관별로 모집한다. 이에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는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거주하는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까지 1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서울시 전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로 확대하여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초·중급 수준 한국어 교육은 입국 3~4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기초적인 생활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1~4단계 100시간씩, 총 400시간)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 특화반’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반영한.. 더보기
서울시, 종로구에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개관 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 출장소 입주 외국인전용 종합서비스 인프라인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서울 종로구에 지난 21일(금) 문을 열었다.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은 서울글로벌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국제중재센터와 같은 공공기관부터 외국공관, 글로벌 은행, 시티넷과 같은 국제기구 등 외국인과 관련된 시설이 한 곳에 집적되어 있는 곳이다. 특히 이 빌딩에 들어선 서울글로벌센터가 서울시내 42개소 외국인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함에 따라, 다른 외국인 관련 기관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어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향후 글로벌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주한 기관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시티넷, 서울국제중재센터, 스페인대사관 경제 상무부, 글로벌 금.. 더보기
여수시 율촌면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실 개강식 여수시 율촌면(면장 박철수)은 율촌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여성 11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개강식을 갖었다. 시에 따르면 율촌면은 6일 오전 10시 율촌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여성 11명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교실' 은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작은 다문화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글 교육은 물론 한국음식 만들기,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원거리로 인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한글 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은 작년 12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