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원시, 관내 결혼이민자 대상 '탐방 및 다양한 문화체험' 실시 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인숙)가 관내 80여 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그리고 17일 자기가 살고 있는 '내 고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여행'(창원의 집, 역사민속박물관) ▲'기획여행'(부산아쿠아룸, 진해구 시티투어= 창원시 문화관광과 지원) ▲'문화여행'(창원문화예술촌)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에 한국사회 정착 및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여행'에 참여한 밤티홍롼(베트남·24) 씨는 "한국에 온 후 처음 바다에 왔다. 우리아들도 오늘 처음 바다에 왔다. 덥지만 너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여행'에 참여한 한웨이(중국·38)는 "우리 고장에 이렇게 좋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