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거주 외국인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체험 진행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광주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통 체험행사가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광주시는 오는 26일 광산구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추석 제사상 차리기, 송편 등 추석 음식 만들기, 한복입고 절하기 지도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27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추석맞이 합동차례지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또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고유의 민속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27일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차례 상 차리기, 축하공연, 장기 자랑 등 추석맞이 전통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28일에는 남구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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