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충칭과 옌타이에서 파견 나온 중국공무원과 함께 9월 8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중국 문화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된 이후에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인천시는 교육청과 협의 후에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모집, 10개 학교 700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해원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실에서 중국까지’라는 주제로 중국문화를 소개 하고 중국의상, 소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는 다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의 글로벌리더가 될 수 없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다문화 세계관 확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인천시는 현재 충칭(캉창성)과 옌타이(펑리웨이)에서 파견 나와 있는 중국 공무원이 중국파견 경험이 있는 인천공무원에게 일일 중국어 전화대화하기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부여하여 보다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천 생활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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