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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학습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시행 앞두고 간담회 개최 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13일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 대 상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참 여 기관 15개 담당자와 강사 40여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하진 시장은 “그동안 경제적 또는 환경적 요인 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 과 향기를 찾을 수 있게 되고, 교육의 격차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의 최소화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실제로 교육현장 에 임하게 될 담당자와 강사의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 곳곳을 활력과 희망이 넘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시가 추진하게 될 소외계층 지원 맞춤형 배달강좌는 수강자의 환 경과 형편을 배려하여 펼쳐지는 획기적인 평생학습서비스로 강좌.. 더보기
전북도,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교사 대상 시·군 순회 교육 실시 국제결혼 및 외국노동자 등 타 국민과의 교류가 급증함에 따라 다문화가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소비생활환경 및 상품 정보 습득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한 소비자불만 및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와 함께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이주여성과 방문지도교사를 구분하여 총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한국의 소비생활과 소비문화에 대해 알기, 한국 소비시장의 이해, 소비자보호규정 및 기초 법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으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준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실제로 이번 교육을 받은 방문지도교사 김모씨(군산시, 50대 주부.. 더보기
전주시, 여름방학중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 모집 전주시에서는 대학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1:1로 결연해 학습지도, 인성 지도 등을 실시하는 ‘다문화자녀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제’를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개별화된 학습 지도와 정서지원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다문화자녀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제’는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하계 계절학기와 2학기(9월~12월)로 나눠 진행되며, 전주시에서는 이번 하계 계절학기 멘토링 사업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 더보기
전주시, 저소득층 아동·대학생 멘토링 활성화 추진 전주시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상담,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대학생 희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3일 전주시와 전주권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저소득·다문화아동의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 대학 (전북대, 한일장신대, 기전대, 전주대, 우석대, 예수대)에서 120여명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다문화아동과 드림스타트의 2개 사업팀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팀에서는 주1회 이상 멘티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도를 하며, 다문화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하여 10명내외로 구성한 2개의 사회봉사팀을 꾸려 월 1회의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물원을 견학 하고, 5월초에는 .. 더보기
2012 군산 향토음식 경연대회 이주민 경연도 열려 군산시는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토) 은파호수공원에서 '2012년 군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산 향토음식 및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음식 등으로 경연을 치르게 되며 1차 서류심사 후 총 30팀에게 본선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8일(일)까지로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나 한국조리기능인협회(www.kcf70.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레시피와 함께 방문 및 우편, E-mail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군산시청 환경위생과(063-450-4323, killer2@korea.kr), 한국조리기능인협회(02-503-7667, tn.. 더보기
전북도 다문화가정, 사랑의 그린 PC 신청하세요 전북도는 4월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펜티엄Ⅳ급 CPU2.6Ghz 이상으로 정비하여 도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1~7급),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기회가 취약한 개인과 단체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280-3029)나 우편으로 전라북도 행정지원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PC 보급은 먼저 신청접수된 순서에 따라 금년 12.. 더보기
전주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장학금 수여 전주시는 지난 9일 다문화가정어린이(팔복초등학교 4학년 정권)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초등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2011년도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으로 지급된 것이다. 소외계층,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국내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장학금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정권(11세)은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다문화가족의 정체성 혼란에도 불구하고 1남 3녀중의 막내로서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을 보여 행정안전부에서 후원 제1기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여성가족과장(최은자)은 “지금의 상황은 어렵지만 밝고 씩씩하게 자라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