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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9일 오전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아진 기금 5억9200만원을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로부터 전달 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충남교육청과 농협충남지역본부, BC카드사가 제휴 협약을 체결해 교직원과 학교, 교육행정기관이 지정카드를 사용한 경우 일정비율이 기금으로 적립된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억원이 전달되어 기금 전액을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했다. 올해 모아진 5억9200만원도 난치병·장애학생 돕기,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김종성 교육감은 "교직원의 뜻을 모아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장학금 등 기금을 학생복지를 위해 전액 투자해 학업을 계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충남교육청, 학부모교실 초중고 392개교·직장 50곳 운영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5일 오후 2시 수요자 중심 맞춤형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이하 학부모교실)' 강사 협의회를 충남교육연구정보원(대전 소재)에서 학부모교육 강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학부모교실'은 농산어촌지역, 맞벌이 부부, 다문화가정 등 시간적·지역적 여건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신청을 받아 교육프로그램과 교재, 우수강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며 높은 교육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장 생활로 학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교실은 도내.. 더보기
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특성화학교' 29교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증가 추세에 있는 다문화 학생을 우리사회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공감과 나눔의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3개 영역에 9개 주요사업을 선정,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도시와 농산어촌 전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2009년 1814명, 2010년 2144명, 2011년 260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교육지원센터와 특성화학교를 운영해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를 하며, 정체성 형성 프로그램과 다문화 학생동아리 운영 등을 활성화한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공감 지수높이기'를 위해 이중언어강사와 한글사랑선생님 활용도 적극 펼치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