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위기가정돕는 희망복지지원단' 성과 나타나
맞춤형 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이 시행초기부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발촉한 희망복지 지원단이 위기에 처한 64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51가구에 대해서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를 통해 빈곤계층의 욕구를 해결해 주었다. 사례관리 대상가구 64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45, 차상위 4, 일반 15가구이며 가구유형별로는 한부모가정 16, 장애인 16, 노인 11, 일반가정 및 다문화 등 21가구이다. 이들 사례관리 가구의 주요 문제는 폭력, 방임, 양육기피 등 돌봄이 부족한 가족문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알콜중독, 우울증, 정신질환등의 질병문제는 가정에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문제별 서비스 연계를 보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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