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북도,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교사 대상 시·군 순회 교육 실시 국제결혼 및 외국노동자 등 타 국민과의 교류가 급증함에 따라 다문화가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소비생활환경 및 상품 정보 습득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한 소비자불만 및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와 함께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이주여성과 방문지도교사를 구분하여 총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한국의 소비생활과 소비문화에 대해 알기, 한국 소비시장의 이해, 소비자보호규정 및 기초 법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으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준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실제로 이번 교육을 받은 방문지도교사 김모씨(군산시, 50대 주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