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시, 생활 어려운 다문화가정 위문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이멜다 엘카니테 가정에 위문품 전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어려운 사정이 알려진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의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4년 전 필리핀에서 시집와서 공황장애를 가진 남편과 시어머니, 시아주버니의 병수발과 세 자녀 양육은 물론 하우스 농사까지 맡아 어렵게 살고 있는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이멜다 엘카니테' 씨 가정을 방문해 쌀, 의류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광주시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구입한 쌀 100㎏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며, 오리털 조끼, 아우터, 청바지, 후드티셔츠 등 12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꺼이 기증한 전직공무원 출신 최명숙(GUESS광주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