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수원지방법원, ‘위기가족지원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와 수원지방법원이 함께 이혼을 준비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신중한 이혼의사 결정,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기석 수원지방법원장은 15일 오전 9시 2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광역단체 최초로 ‘위기가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혼 전후 위기가족, 다문화 가족, 소년보호사건 아동과 청소년을 공동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시범으로 실시한 부부캠프에 참석한 한 부부는 “이혼은 나 때문이 아닌 당신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이혼 신청을 취하했으며, 또 한 가정은 “부부캠프가 반드시 강제적이라도 이루어 져야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