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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전북도,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교사 대상 시·군 순회 교육 실시 국제결혼 및 외국노동자 등 타 국민과의 교류가 급증함에 따라 다문화가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소비생활환경 및 상품 정보 습득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한 소비자불만 및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와 함께 이주여성 및 방문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이주여성과 방문지도교사를 구분하여 총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한국의 소비생활과 소비문화에 대해 알기, 한국 소비시장의 이해, 소비자보호규정 및 기초 법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으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준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실제로 이번 교육을 받은 방문지도교사 김모씨(군산시, 50대 주부.. 더보기
문화부, 다문화가정, 이주청소년 문화, 복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광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문화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금년도 문화복지 예산은 작년보다 28,046백만 원이 늘어난 총 118,170백만 원이며, 이 예산을 바탕으로 27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지원 방안은 3월 2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제6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에서 금년도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 지원 방안을 확정하였다. 문화복지 지원은 단순히 문화적 체험과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만이 아닌, 문화인프라가 빈곤한 농어촌 및 벽·오지,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사회적 장벽을 가진 다문화가정 및 복지시설 등 광범위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