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산업근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산시, 다문화지역 불법투기 억제위해 안간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보급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지역의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병행 표기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외국인 산업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쓰레기종량제봉투에 국어, 영어, 중국어로 사용요령 등을 병행 표기하여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시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외국인들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종량제 봉투 영어, 중국어 병행 표기는 7월말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조선족 포함)이 6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 종량제 봉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사용률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시가 강구 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