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다문화가족 9월 2일 다어울림 한마당 수원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수원시는 9월 2일 마로니에거리 등 인계동 일대에서 수원에 정착한 다문화가족의 어울림 축제 '다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마로니에거리에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다울림 공연 한마당에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전통무용, 외국인 한국어 합창 등 이주 다문화가족의 국가별 전통 민속이 공연된다. 또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 2개 팀이 한국 가곡과 민요 등을 합창곡으로 들려주고 다문화가족들이 익힌 태권도, 탈춤도 선보인다. 어울림 공연 한마당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해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이국땅에서 낯선 문화에 적응하며 뿌리내리는 다문화 가족의 노력을 따뜻한 마음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