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성군 바살협,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상봉 추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권오기(41세) 씨와 결혼한 베트남 출신 레김뚜엔(28세) 씨가 결혼한 지 6년 만에 친정 부모와 상봉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 이하 '바살협')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로 결혼해 온 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결혼 여성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사업을 펼친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음성군 670여 다문화 가정 중 생극면 방축리에 사는 레김뚜엔 씨의 부모가 초청됐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딸, 사위, 외손자 등 가족과 함께 청남대,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한국도자기, 고인쇄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