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아동·대학생 멘토링 활성화 추진
전주시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상담,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대학생 희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3일 전주시와 전주권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저소득·다문화아동의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 대학 (전북대, 한일장신대, 기전대, 전주대, 우석대, 예수대)에서 120여명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다문화아동과 드림스타트의 2개 사업팀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팀에서는 주1회 이상 멘티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도를 하며, 다문화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하여 10명내외로 구성한 2개의 사회봉사팀을 꾸려 월 1회의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물원을 견학 하고, 5월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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