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강사로 초빙, 다양한 언어교육 실시
세계를 향해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강사로 초빙, 다양한 언어교육 실시지난 20일 대구팔달초 4학년 3반 교실에서 23명의 학생과 김영남강사가 중국어 문화수업을 하고 있다. 중국 하얼빈 출신의 김강사는 4월부터 대구팔달초에 근무하는 이중언어강사로, 학반별 중국어 문화수업, 돌봄교실 활동, 방과후학교 중국어 회화 수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초등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에 이중언어강사를 46교에 배치하였다. 이는 학교수요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는 27교에 이중언어강사를 배치하였다. 이들은 대부분이 국제결혼으로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44명)으로, 한국어와 외국어 등 2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다. 언어별로 구분을 하면, 중국어 30명, 일본어 8명, 필리핀어(영어) 6명, 베트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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