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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경기도,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시 경기도 북부청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9월부터 월 2회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는 불특정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단순 민원을 상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특정 계층을 대상, 사전 민원 접수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북부청 도민안방은 다가구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다문화 주민 거주지역 등 유사 민원이 많은 곳을 방문지로 선정하고, 해당지역 방문 전 약 10일 전까지 민원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을 사전 접수할 방침이다. 도민 안방팀은 사전 접수된 민원에 대해 관련 실·국과 검토를 거친 후 방문일에 민원회신을 할 계획이다. 민원 사전접수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민원함 외에 인터넷 이메일로도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북.. 더보기
문광부 '무지개다리 시범사업' 에 선정돼 국비로 추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시범사업'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무지개다리' 시범사업은 지역의 이주민 단체와 지역사회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능동적 문화주체로서 이주민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무지개다리' 시범사업에는 전국 20곳이 응모해 이중 전남문화예술재단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부천·청주대 평생교육원 등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지역의 경우 최근 2∼3년 사이 매년 1천500건 이상의 다문화 결혼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다문화 이주여성은 총 8천명에 이르러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이주민만을 위한 맞춤정책이 .. 더보기
진주시, 봄시즌 관광실태 조사한다 오는 5월 2부터 6일까지...진주성, 산림박물관 등 진주시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봄시즌 경남 관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내 시·군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행태 및 동향을 파악하여 경남 관광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시는 방문 관광객 수가 많은 진주성 및 경상남도 수목원내 산림박물관에서 진주를 찾는 만 15세 이상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실태 조사를 실시하며, 또한 경남도에서는 진주시 다문화센터의 협조를 받아 3명(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여성 결혼 이민자를 조사원으로 채용, 진주성에서 외국인 관광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원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이미지 및 방문경험, 여행동기 및 정보 등 6개 .. 더보기
'마음을 잇는'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페 이음'에서 결혼 이주여성인 투김화(29·왼쪽)씨와 킷팔라(29)씨가 자신들이 만든 빵과 차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고향에 커피전문점 열고 싶어요"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센터)가 사람의 마음과 꿈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커가고 있다. 다문화센터는 농촌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 부재로부터 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상담,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의 사회 정착을 도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바리스타(커피전문가), 홈패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센터 취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지역브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