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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안산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작은 올림픽 내·외국인 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600명이 참여하는 『2012 어울림 마당 다문화 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10월 7일(일) 안산시 원곡고등학교 체육관 외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2 어울림 마당 다문화 생활체육 대축전』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 생활체육회의 주관으로 족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태권도 5개 종목의 내·외국인 동호인 600명이 생활체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대회이다. 단일 종목이 아닌 다수 종목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전은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축전으로 원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0월 7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구장에서 내·외국인 동호인이 각자 참여한 종목에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그동안 우리 안산.. 더보기
의정부시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발전재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소장 이광일) 내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운영해온 소규모 북카페가 규모를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작은도서관의 모습을 갖추고 5월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 작은도서관은 하모니(Harmony) 해피니스(Happiness)의 약자를 따서 하하아시안 도서관(HAHA Asian Library)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도서관 명칭에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하아시안 도서관은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지원 정책의 일환인 특성화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으로 조성비 2천만원과 운영비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하하아시안 도서관은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언제 .. 더보기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멘토 양성교육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5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덕연)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이해를 통한 멘토로서의 역할 교육에 이어 태국이 고향인 여성결혼이민자 정묵다(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의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적응의 성공사례를 듣고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축제 탐방, 한국문화체험 활동, 가족관계 향상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더보기
창원시,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비치 '눈길' 창원시는 다문화사회를 맞아 민원서류 외국어번역 지원사업에 이어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의 민원신청 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 읍면동 민원실 내 외국어 번역본을 비치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에는 결혼이민자 3253명과 외국인 1만 5329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민원서류는 혼인신고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서식 41종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등 4개국 언어로 번역돼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어 번역본의 활용빈도를 조사 후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에 걸 맞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