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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서울시, 36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지원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지원은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우수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와 활동장소 등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 시부모, 배우자, 일반시민 등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각 자조모임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을 통해 한국생활 정보공유 및 문화교류·체험활동, 자기역량강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조모임은 정착의 어려움, 심리·정서적인 불안과 사회 및 가정 적응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정보교류 및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더보기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함께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이 모여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절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예절의 의미, 각종 인사말과 높임말, 전화예절을 비롯한 대화, 식사, 사회에서의 예절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달넷라이캇(36) 씨가 필리핀 자국 언어로 설명을 곁들여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또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필리핀 음식인 판싯깐톤(볶음국수)과 치킨카레를 요리하고 한국의 음식인 해물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물탕 요리에 들어가는 무가 제각각으로 썰어진 것을 보며 웃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