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공무원 1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원시, ‘다문화가족 공무원 1호’ 탄생 창원시가 21일(발령일) 다문화가족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을 처음으로 지방공무원에 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시간제계약직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김미화 씨는 중국연변 용정시에서 태어나 중국연변대학 사범대를 졸업하고 7년간 교사생활을 시는 지난 4월 공고 및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김미화(중국명 찐메이화· 37)씨를 하다가 2004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입국했다. 초등학생 자녀 1명을 둔 결혼이민여성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언어영재교실을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김 씨는 앞으로 다문화분야 담당부서인 여성가족과에 배치되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 시책 개발, 다문화가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