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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동

서울시,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기본조례’ 제정 추진 서울시가 UN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는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 제정은 아동정책 전문가는 물론 조례 당사자인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다각도로 아동인권실태를 조사·반영하며,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의 의견 또한 다양하게 수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아동권리기본조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와 함께 학교폭력, 낮은 출생률, 핵가족 및 한부모가족 증가, 자녀양육 문제 등 아동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별도의 대책에 의존하기보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기.. 더보기
광주시 북구, 다문화 가정등에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 북구는 올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조손가정 등의 아동(만 2세부터 6세 이하) 2199명에게 지역투자사업인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동의 창의적, 생산적, 균형적 발달 촉진을 위해 독서도우미를 통한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서도우미는 주1회 이상 대상가정을 방문해 아동에게는 도서대여, 책읽어주기, 느낀 점 말하기 등 독후활동을 하고 부모에게는 아동 독서지도 방법 등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북구는 월 2만원에서 최고 2만 7000천원까지 지원하고 대상가정은 지원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부담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유아 인지발달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며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