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촌진흥청

[한중법률신문] 다문화가족, 식생활 관련 문화는 다문화형 정책 선호 다문화가족, 식생활 관련 문화는 다문화형 정책 선호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명 중 3명 이상이 한국어를 생활 언어로 사용하며 식생활 관련 문화는 다문화형 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 다문화에 맞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농촌주민 대상 다문화통합정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통합정책 모형과 활용지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동안 한국인 남편, 외국인 아내로 이뤄진 다문화부부 200쌍, 지역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상생활언어, 자녀 양육 시 사용언어, 가족생활예절방식, 자녀양육방식, 식생활문화방식, 주거문화방식, 의생활문화방식, 종교활동 등 총 8개 생활영역별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일상생활.. 더보기
농촌진흥청, ‘다문화연구 현장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다문화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5월 3일 국립농업과학원 3층 강당에서 ‘다문화연구 현장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벡, 라오스, 인도 등에서 이주한 18명의 이민여성농업인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출신으로 현재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경북 영천의 조만숙씨와 전북 순창의 신영해씨, 순창고추장 제조 기능인으로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일본 출신 우메모토 야스키씨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간담회는 ‘다문화 연구성과 및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이민여성농업인 등 참석자들로부터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양.. 더보기
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RDA Interrobang’ 제60호 발간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세계화 시대에서 다문화는 자연스럽고도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며,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볼 때, 다양한 형태로 다문화가 발생·변천돼 왔으며, 나라마다 다문화 사회를 위해 그 상황에 맞는 사회통합제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동안 단일민족을 표방해 온 우리나라는 최근 개방과 교류 확대, 결혼이민, 외국 노동력 유입 등 점차적으로 다문화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04~’10년 농림어업종사자들의 국제결혼 사례는 전체 농림어업종사자 결혼의 27.4~41.4%를 차지한다. * 현재 농어촌의 결혼이민 여성은 약 12만명 정도로 추산 보수 전통사회의 대명사이던 농촌에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 다문화를 선도하는 지역과 새로운 일자리들이 등장했으나 조화롭게 공존의 길을 찾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