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북부청,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 옷 200여벌 전달 경기도 북부청에서는 29일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정호)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옷 200여벌과 신발 20켤레를 전달했다. 이 전달품은 도 북부청 직원들이 지난 3월 12일부터 ‘옷 나누기 운동’을 실시해 마련한 것으로 직원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그들의 고향 부모형제들을 위해 옷장 속에 잠자는 옷, 자녀들이 커서 입지 못하는 옷과 신발 등을 기증했다. 전달된 의류는 세탁과 리폼을 거쳐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되며, 외국인 주민의 직업능력 개발교육을 위한 퀼트 재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고순자 복지여성실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꿈을 안고 우리나라에 왔지만, 가족과 떨어져 있어 외로울 뿐만 아니라, 월급 대부분을 고국에 송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외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