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육군 3사관학교, 나라사랑 업무협약체결
경상북도는 6월 15일(금) 14:00 육군3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미래 국방의무세대인 다문화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안보의식 함양을 통한 국가관 및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와『나라사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길영 육군3사관학교장, 김영석 영천시장, 6.25 참전용사,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장, 다문화청소년, 사관생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의 배경과 목적은 지난해 기준 전국의 결혼이민자가 21만 명이고, 다문화자녀가 14만 명으로써 초중고교생은 최근 20년간 연평균 11만 명이 감소하는데 비해, 다문화학생은 매년 6천 명씩 늘어나고 있고, 2014년에는 다문화 학생이 전체의 1%를 차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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