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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시,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제4회 외환다문가정대상 공모'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수립해 결혼이주여성 대상 생애주기(결혼·출산·양육 등)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화합을 추구하는 다문화축제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연계해 책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융합 지원, 다문화가족 내 구성원간 소통 등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승식 여성가족과장은 "출생지가 어디든 현재 군포에서 살아가는 모든 가정과 그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민선5기 시정.. 더보기
군포시, 외국인 근로자·가족에 무료 의료 서비스 제공 군포시는 최근 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가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원광대 산본병원 등 의·약 단체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4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족이 다양한 진료와 예방접종 등의 혜택을 받았다. 향후 시는 7월과 11월 둘째 주 일요일에도 외국인 근로자·가족 대상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의료복지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의 의·약 단체 전문 인력, 아시아의 창 등 외국인 지원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줘 이뤄진 의료봉사활동이어서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군포에 사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