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경남 3개 지역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25일 부산광역시 북구청, 26일 양산시청, 27일 창녕군청에서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전문조사관·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 소통창구이다. 이번 상담반은 행정문화, 복지노동, 재정세무, 산업농림, 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생활법률 등 9개 분야로 구성되며, 상담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나 애로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한다. 인근 지역인 김해, 창원, 마산 등의 주민들도 '이동신문고'가 열리는 가까운 지역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누구나 고충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