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고양시에서 열려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고양시에서 열려 고양시 다문화가정 제1기 행복이 깊어지는 아버지학교가 개최됐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는 고양시와 평화의집이 후원하고 가나안덕, 안토니가 협찬한다. 아버지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언어, 문화, 가치관, 가부장적인 가족관계로 인한 부부갈등을 해결하고 가계에 흐르는 나쁜 영향력을 끊고 좋은 영향력을 계속 유지 계승시켜, ‘아버지가 살면, 가정이 살 수 있다’는 가족내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하게 된다. 이 교육은 고양시 다문화가정 17세대가 신청하여 지난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실시된다. 참석자는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편지쓰기, 가족간의 데이트, 허깅인사등 과제도 수행하고 가나안덕에서 제공하는 가족식사권과 가족촬영권,.. 더보기
다문화대안학교 ‘누리다문화학교’, 기숙사 갖춰 개교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 다문화대안학교로 선정된 누리다문화학교가 기숙사를 갖춰 개교하였다. 누리다문화학교 학생들은 보통 교육과 대안교육을 받게 되며, 학교는 자아존중감, 정체성 확립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살리고 꿈을 향해 달려가 모든 사람과 하나되어 세상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력 인정되는 누리다문화학교는 입학정원 15명이다. 현재 7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며, 학생모집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입학대상은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장이 교육목적상 위탁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학생, 중도입국학생, 외국학교에서 돌아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난민가정학생 등 일반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다. .. 더보기
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톡톡, 문화유산 살리기’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1까지 40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소재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여 활용하는 사업, 창출된 문화유산의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사업,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도내 문화유산의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거주민(외국인), 재외동포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 해당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응모하면 된.. 더보기
경기도,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시 경기도 북부청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9월부터 월 2회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는 불특정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단순 민원을 상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특정 계층을 대상, 사전 민원 접수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북부청 도민안방은 다가구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다문화 주민 거주지역 등 유사 민원이 많은 곳을 방문지로 선정하고, 해당지역 방문 전 약 10일 전까지 민원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을 사전 접수할 방침이다. 도민 안방팀은 사전 접수된 민원에 대해 관련 실·국과 검토를 거친 후 방문일에 민원회신을 할 계획이다. 민원 사전접수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민원함 외에 인터넷 이메일로도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북.. 더보기
경기도, 다문화가정 소비생활교육 실시 경기도가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생활교육’(우리도 대한민국의 똑똑한 소비자)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주부가 우리나라에서 기만상술에 속거나 소비자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고, ‘똑똑하게’ 소비하고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에서의 일반적인 소비생활 정보(장소, 결제방법, 피해보상절차 등) 뿐만 아니라 각종 기만상술 및 피해사례, 피해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과 소비자상담센터 안내(국번없이 1372)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소비자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제공한다. 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대한민국에서의 현명한 소비생활방법을 알려주고 피해를 입을 경우에는 정당하게.. 더보기
경기도,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0월 14일 1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12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족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화목한 다문화가정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179명이 치열한 예선을 펼쳐 이 가운데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와 4회째인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언어 대회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각각 10명씩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200만원, 우수 1명 150만원, 장려 3명 각 100만원, 입상 5명 각 50만원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최우수팀과 온누리 .. 더보기
경기도,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12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2007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결혼이민자가 자유주제로 3분 이내로 발표하면 되고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초, 중, 고등학생인 다문화자녀가 역시 자유주제로 한국어 2분, 부모나라 언어(영어 제외)로 2분 발표하면 된다. 전국 다문화가정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통사항으로 광역 단위 지방자치.. 더보기
경기도, 중도입국자녀 지원 방안 마련키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에서도 특히 국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중도입국자녀는 결혼이민자가 자국에서 낳은 자녀로 부모가 한국사람과 결혼한 이후 한국에 입국한 자녀를 말한다. 이들은 자국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후 한국에 입국했기 때문에 문화, 언어 등 한국 적응을 더 힘들어 하는 현실이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찰청,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수원고용센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민간 대안학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문화정책 추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현재 도내 중도입국자녀는 1,900여명으로 전국(5,828명)의 32.9%에 달하며 대부분 중국.. 더보기
다문화 가족, 우리 영화 자국 자막으로 볼 수 있어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국내 영화에 외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도에서 첫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안산 롯데시네마에서 ‘2012 K-Movie Rainbow Festival 특별시사회’를 갖고 6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경기영상위원회와 롯데시네마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영상물 외국어 자막 상영지원사업의 첫 번째 시도로 우수 한국영화 상영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국내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되는 아부의 왕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어 자막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영화가 언어에 대한 불편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1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 더보기
경기도, 7월부터 다문화보육 전문교육과정 운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문화 보육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보육료 전액 지원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 과정이 필요해 실시하는 것이다. 도는 2011년 12월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다문화 영유아 및 가족 특성, 다문화·일반 영유아를 위한 보육활동, 부모교육 등 종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 보육교사 교육원연합회와 다문화보육 관련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준비했다. 교육은 7월 16일 고양 보육교사교육원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보육교사교육원(9개소)에서 11차례(650명)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160시간(이론100, 실습60)이다. 다문화영유아 재원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