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민 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 외국인·시민 모두 다함께 '제1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성남시는 세계인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1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1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 이주민 가족, 일반 시민 등 20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외국인업무추진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장 표창,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증서 전달(5가족 17명), 다문화어린이 축구단·연극단 창단 선언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이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모국의 향수를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북아메리카 아이티공화국의 어린이합창단 '미라클콰이어(11명)'와 성남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25명)'가 공동 출연해 한국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