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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설명회

"다문화 가정에 희망을 전달해요"


화순군(홍이식 군수)은 30일 화순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의 사업 및 위기 상황 발생시 연계 가능한 공공서비스, 민간단체 협력서비스 등의 자원을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 했을 때는 수시로 읍·면사무소에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최근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위기에 처한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의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으로 위기상황 극복과 재활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화순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