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2012년 여행바우처 접수

인천 남구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국내여행 지원사업인 2012년 여행바우처 신청을 각동 주민센터 및 남구청 문화예술과(880-7970-1)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또는 혼자서는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등의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에 기거하는 노약자, 장애인등 모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여행비용을 지원되는 사업이다.

1인당 15만원과 가족은 2명까지 30만원, 복지시설단체는 최고 40명(인솔자 포함)까지 1인당 15만원씩 지원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단, 2010년에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제외하며 최종 선정발표는 3월 23일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