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새로 입국한 결혼이민자 1,200여명에게 입국을 환영하는 장관 서한과 지원서비스 종합안내지를 배포한다.
이번 자료에는 우리나라에 새로 입국하여 다문화가정을 이루게 된 결혼이민자에게 김금래 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낯선 한국생활의 적응을 도와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및 서비스 종합 안내지가 포함되어 있다.
장관 서한 및 종합안내지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등 8개 국어로 배포되며,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제공되는 다문화가족지원서비스 인터넷 사이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배포는 법무부의 ‘결혼이민자에 대한 기초 법률·생활정보 제공 프로그램(해피스타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새로 입국한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서비스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결혼이민자에게 직접 종합안내지를 배포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축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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